Rusted Warfare - Sneak Attack
녹슨 전장
Ep.4 - 기습 공격
적은 정면에 견고한 방어선을 구축했습니다.
건설자를 섬의 반대편으로 수송하여 그곳에서 공격하세요.
시작입니다.
섬의 반대편에는 헬리콥터 2대가 정찰용으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일단 빠르게 감시정과 미사일 구축함으로 정찰을 돌리고, 섬을 하나 찾았습니다.
일단 정면에는 적 방어선을 등에 업은 적 공세가 예상되므로, 견고한 방어진형을 구축해 줄게요.
적들은 전함을 동원해 공세를 펼칩니다.
포대로 강화된 방어 포탑과 레이저 실드로 격침시킵시다.
섬 건너에도 방어진을 구성해 줍시다.
자원지 3개를 방어해야 하기 때문..
적군이 정면에 배치해 둔 포탑들은 자주포탑의 포격으로 철거당합니다.
그래도 방어선이 견고하다 했더니... 후방에 더 견고한 방어진이 존재하겠죠.
어째 공세는 이쪽으로 다 몰려드는 것 같습니다.
대잠용으로 미사일 구축함을 배치해서 방어전 개시
재해권을 장악하기 위해 치열한 해전이 벌어집니다.
일방적인 구타 같기는 한데..
전함 한 척을 더 동원해 왔습니다.
물론 썰렸습니다.
중부 해역에서도 일진일퇴의 공방이 이어집니다.
제공권을 장악한 적 세력과 재해권을 장악한 아군 세력의 교전이 이어집니다!
아군 세력은 섬을 방어하기 위해, 적군 세력은 아군 세력 간의 연결을 봉쇄하기 위해 중부 해역은 가장 중요한 요충지입니다.
요격기를 그냥 날려 보내는 적들
따로 돌아다니는 적 항공세력을 주기적으로 타격해 줍시다.
근데 계속 그 자리에 유지 중..
학습능력이 없나?
일단 얻은 재해권으로 적 방어 거점을 차례대로 무력화해 봅시다.
옹기종기 모여있는 게 귀엽네요.
서부 해역에서도 중전함 3대를 주력으로 한 (사실 그거 말고 함선이 없는) 아군 함대가 적 세력을 일소하고 있습니다.
항구도 부숴버리고, 주둔하던 포병들도 처리
전부 격파했습니다.
그동안 이어진 작업을 통해서, 적들은 이제 기지 주변만 간신히 통제하고 있는 상황..
항공모함이 증원된 함대와 아군 전차부대가 적 기지의 섬멸을 위해 북상합니다.
무적의 전차군단! 전진!
사실 이거보다 중전차를 뽑는 게 가성비와 효율면에서 이득입니다.
하지만 물량 뽕맛은 최고죠.
전진 전진!
돌격!
적들은 남은 포대를 이용해 항전해 보지만..
숫자의 폭력 앞에서는 모든 저항이 무의미합니다.
승리!
꽤나 까다로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