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2] 유리의 정원(GOG) #2 - 보타니아 마나

순결한 데이지는 나무원목과 구운 돌을 생명의 나무와 생명의 돌로 바꿔줍니다.

보타니아의 철과 같죠.

참나무랑..

돌을 이렇게 배치해 주면 빛나면서 바뀝니다.

대략적으로 1분 정도 지나면 바뀌는 거 같아요.

생명의 돌로 바꾸기!

이 생명의 돌은 마나풀을 만들거나 룬석을 만드는 데 쓰입니다.

이 생명의 뿌리는 제작대에 넣어서 꽃의 비료로 바꿀 수도 있지만..

그냥 작물에 써서 뼛가루 대용으로 쓸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잠깐 퀘스트를 밀어볼까요.

이건 스토리지 드로워즈의 드로워 창고인데, 소수 종류의 아이템을 많이 저장할 수 있습니다.

이게 제일 좋은데 나무를 너무 많이 먹어요..

수박이 자랐습니다.

이건 옥석인가

아무튼 생명의 나무 8개와 생명의 돌 8개를 얻어서 정화 퀘스트 완료

다음으로는 산업의 화력발전기, 보타니아의 불먹이꽃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불먹이꽃은 엔도플레임이죠.

일단 이렇게 마나 웅덩이를 만들어줍시다.

마나 웅덩이 저래뵈도 보타니아의 거의 유일한 마나 저장 블록이므로, 막대한 양의 마나를 저장할 수 있습니다.

그럼 이제 불먹이꽃을 만들어볼까요..

만드는 방법 자체는 정화의 데이지랑 비슷합니다.

연금술기에 넣어서 만들어주세요.

새벽 어라이벌!

작가가 애니를 좋아하나 봅니다.

다음으로는 마나 공급기를 제작하고

생명의 나뭇가지도 제작해 주세요.

여담으로 마나 공급기에는 생명의 나무 목재가 필요하고, 생명의 나뭇가지에는 생명의 나무가 필요하답니다.

그리고 아무색의 꽃잎 2개를 조합하면 렌치...

아니 숲의 지팡이 완성

마나가 더 필요합니다!

이번에도 루트백을 추천드립니다.

불먹이꽃이야 만들기 쉽고, 숯은 나무랑 다를 게 없거든요.

거기서 몬스터 전리품들이 나오면서 다음 퀘스트를 달성합니다.

엄...

이건 꽤 유명한 모드죠?

생존기에서도 잘 써먹고 있어요.

퀘스트 상황입니다.

곧 끝이 보이는군요!

어라..?

오

이런 편리한 모드가

심지어 동물도 옮겨진답니다.

다음으로는 농사한 밀을 모아서 건초 더미로 만들고, 이 건초 더미로 사탕수수를 만들어봅시다.

아쉽게도 저 조합식은 연금술 촉매가 필요해요

마나풀만 있으면 되는 조합식을 사용하죠.

안녕 불먹이꽃

마나 공급기를 근처에 배치해 주고

숲의 지팡이로 마나 공급기를 우클릭한 다음

마나풀에 연결해 주세요

그리고 엔도플레임에게는 연료를 공급해 주면 끝

용암은 연료로 안 먹냐고요?

용암은 따로 먹는 열백합이라는 꽃이 있답니다

그러면 이렇게 마나가 차올라요.

하지만 마나 풀은 무려 1,000,000 마나를 저장하는 반면에, 우리 불먹이꽃은 초당 30마나...
를 생산하기 때문에 정말 느리게 차오릅니다.

그럼 틱당 1.5마나고(마크의 1초는 20틱이랍니다)
나무판자 하나가 15초(300틱)동안 타오르지만, 불먹이꽃은 연소 틱의 절반만큼을 에너지로 사용하므로 150×1.5를 하면 225마나

즉, 나무판자 하나당 225마나를 생산한답니다!

흠, 석탄은 80초(1600틱)동안 타오르므로, 1.5×800 = 1200마나를 생산합니다.

따라서 불먹이꽃만으로 마나풀을 가득 채우려면, 대략 4,444.444... 개의 목재가 필요하다는 거고

70세트의 나무 정도면 마나 풀 하나가 가득 찬다는 거군요!

이거 왜 이렇게 창렬이람..

아무튼 마나가 모자라면 이거 작업이 안됩니다.

마나가 차면 이렇게 제작하고

사탕수수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당연하게도 루트백 얻으세요.

초반에는 흙을 얻는 게 중요하답니다.

마지막 남은 광물난초를 얻기 전에...!

엔도플레임을 자동화해봅시다.

아니 자동화라기엔 좀 그렇고, 반자동화?

일단 오픈 그레이트만 만들면 자동화에 필요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습니다.

흙 좋아!

대충 이런 식으로 만드시면 됩니다.

이렇게 말이죠.

상자 안에 연료를 넣어두면 깔때기와 오픈 그레이트를 통해 내려가고, 압력판에 레드스톤 신호를 줘서 깔때기의 추가 출력을 막습니다.

드롭된 연료를 엔도플레임이 먹어치우면, 압력판의 레드스톤 신호가 꺼짐으로써 깔때기가 다음 연료를 출력하는 원리입니다.

짜잔! 참 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