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6] 마인크래프트 생존기 54화 - 전초기지 증축

약탈자 전초기지는 아닙니다

전초기지의 야경
거대한 지옥문과 세로로 세워진 나무판이 돋보이네요

이번에도 나무 채굴로 시작

요즘 마인크래프트의 나무는 정신 차려서 참 좋아요
하긴 나뭇잎에 사과랑 묘목만 달랑 나오는 게 말인가..

이 정도면 일단은 충분할 거 같으니

싹 다 상자로 바꿔서 창고방에 배치하도록 합시다

근데 좀 모자라네요

그래도 모자라는구먼요

상자가 모자란 건 일단 둘째 치고, 전초기지 확장을 위해서 유리를 제작하기 위한 모래나 캡시다

벌들한테 상납금도 좀 뜯고..

인구수? 아니 충구수라 해야 하ㄴ

늘어난다는 건 좋은 일입니다

전초기지에 마무리되지 않은 부분들도 따로 마무리해 주고

자재들도 계속 준비

쩝
중앙이 좀 어두운 문제가 있네요

그래서 그냥 중앙에 광원을 배치했습니다

아니 저건 또 왜 저깄는겨

엔더진주를 상납하러 온 친구인가 봅니다

이전애 캐 둔 모래로 유리창도 마저 덮고

어
저놈들한테 우리 집 위치가 들키기라도 했나
왜 이렇게 자꾸 찾아오는 거죠

조용히 처리하고, 나무나 더 캐러 갑시다

거목은 태워야 제맛

흠
거의 4개월분이나 밀렸네요
이를 어쩐다.. 기에는 요즈음은 평탄화 중이라 사진이 별로 안 나옵니다

금방 따라잡을 거예요
아마도?

그러거나 말거나, 전초기지는 지어집니다

유리가 부족할 때는

모래를 캐고

캐고

돌아갑시다!
이거 사막에 가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