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508 [SC2] 자유의 날개 켐페인 #17 - 비열한 항구 더보기호너: 타소니스에서 회수한 부관의 접근 코드를 알아내야 합니다. 마침 오랫동안 우리와 거래한 용병, 올란 대령이 연합 코드 해독 전문가입니다. 정보가 맞는다면, 그는 용병 소굴인 망자의 항구에 아직 있을 겁니다. 신뢰하기 어려운 자이긴 하나, 암호 해독에는 일인자입니다. 호너: 망자의 항구라… 이런 용병 소굴에 계속 머무르는 건 위험합니다. 호너: 올란 대령의 부관 암호 해독 작업이 늦는군요. 레이너: 그러게. 왠지 느낌이 안 좋은데. 한: 레이너. 올란이 네 부관을 해독하긴 했는데, 그걸 자치령에 팔아먹으려나 봐. 안에 뭔가 재밌는 게 들었나 보지?! 한: 나더러 자치령 놈들이 올 때까지 널 막아 달라더라고. 레이너: 고맙군, 미라. 그런데 왜 나한테 이런 얘길 하는 거지? 한: 왜냐하면 난 올란.. 2025. 7. 15. 방향을 잃었어요 십년 넘게 해오던 일이 순식간에 삭아버리다보니 목적성을 잃었어요 다시 다잡아야조 머 광고판 댓글도 좀 잡아보고.. + 이번에 광고로 추정되는 댓글을 전부 갈아봤습니다. 혹시 날아간 댓글 있으면 문의 주시길.. 그리고 몇몇 부분을 최적화했습니다. 공지사항을 쓸 수 있다는 걸 이제 알았네요. 2025. 7. 14. [SC2] 자유의 날개 켐페인 #16 - 암흑 속에서 더보기제라툴: 레이너, 내 친구여… 그대는 초월체가 본 미래를 보아야만 한다. 우리 종족의… 아니, 모든 것의 종말을. 케리건이 죽는다면, 이것이 우리의 운명이 된다… 레이너: 초월체가 본 미래 따위는 보고 싶지 않은데… 하지만 케리건과 관련된 일이라면… 나도 알아야 돼. 초월체: 저 멀리, 암흑이 드리운 행성에서, 프로토스는 마지막 항전을 벌이리라. 수많은 영웅이 모여 군대를 통솔하며 용감하게 싸우리라. 그러나, 그들은 죽을 것이다. 초월체: 그리고 우리 저그는… 혼종의 노예가 되리라. 초월체: 모두가… 타락한 자에게 무릎을 꿇으리라.드디어 프로토스 업적의 마지막입니다. 이번 임무는 전멸할 때까지 싸우는 미션입니다. 모든 병력이 전멸하면 미션이 종료됩니다. 맵은 다음과 같습니다.초록색 별은 기록보관.. 2025. 7. 14. [SC2] 자유의 날개 켐페인 #15 - 미래의 메아리 더보기제라툴: 나는 폐허가 된 고향, 아이어로 돌아갔다. 그때까지도 우리의 소중한 행성은 저그 감염으로 신음하고 있었지... 초월체의 말라붙은 유해도 남아 있었다... 전투의 패배... 그리고 승리를 잔인하게 상기시키며...레이너: 아이어가 멸망하던 날이 생각나는군. 별로 다시 보고 싶은 곳은 아닌데. 뭐, 다른 도리가 없으니…제라툴: 승리를 눈앞에 둔 초월체는… 자만에 빠졌지. 제라툴: 강력했던 초월체에게 이제 남은 거라곤 말라 비틀어진 몸뿐. 제라툴: 하지만, 난 그 썩은 몸뚱이에 아직 남아 있을지도 모를 초월체의 기억이 필요했다. 제라툴: 그 기억을 얻으려면, 초월체의 대뇌에 연결된 거대한 촉수와 접촉해야만 했지.제라툴: 하지만 그 죽은 몸에서 영양분을 섭취하는 듯한 수많은 졸개들이… 문제였다.아이.. 2025. 7. 13. [SC2] 자유의 날개 켐페인 #14 - 운명의 장난 더보기제라툴: 나는 동료를 모아 금단의 기록보관 행성인 자쿨로 갔다. 그곳에서는 신비로운 3인의 계승자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지. 그리고 어둠 속에서... 다른 무언가가 우릴 지켜보며... 기다리고 있었다. 레이너: 좋아, 제라툴, 수수께끼의 예언을 찾았댔지... 이제 계승자들이 뭐라고 했는지 봐야겠군. 제라툴: 예언을 해석하기 위해 난 금단의 기록보관 행성, 자쿨로 발길을 재촉했다. 제라툴: 그곳은 불멸의 계승자 세 명이 고대의 지식을 지키는 곳. 제라툴: 그들만이 예언을 해석할 수 있기에, 나는 서둘러 그들을 찾아야만 했다. 맵은 다음과 같습니다.적 혼종 "마르"는 붉은 점선을 타고 공격해 들어옵니다. 적 기지는 3시, 8시, 5시 방향에 각각 존재합니다. 노란색 화살표 방향으로 격파해 주세요. 하늘.. 2025. 7. 13. [SC2] 자유의 날개 켐페인 #13 - 파멸의 속삭임 더보기제라툴: 레이너... 공허의 사냥개들이 몰려오고 있다... 내 기억을... 내 정수를... 이한 수정 속에 담았다... 내가 본 것을 그대도 보아라... 미래에... 희망이 남아 있길. 레이너: 제라툴... 재체 무슨 일에 휘말린 건가? 제라툴: 레이너, 내 친구여... 함께 저그의 공격에 맞선 지도 오랜 시간이 흘렀군. 제라툴: 그동안 난 해답을 찾아 공허 속을 홀로 방황했다. 젤나가의 귀환에 대한 고대의 예언을 찾으려고 말이지. 제라툴: 나의 여정은 저 멀리 울란이란 행성으로 이어졌다... 제라툴: 그곳에서 난 예언의 조각들을 발견했지. 하지만 나보다 앞서 그걸 발견한 자가 있었다. 제라툴: 이제 그대의 몫이다, 오랜 친구여... 내 기억을 되살려... 깨달으라. 제라툴: 예언대로 저그 군단은 .. 2025. 7. 13. [SC2] 자유의 날개 켐페인 #12 - 유령이 나타났다 이번에는 노바 루트로 가 보도록 합시다. 더보기레이너: 토시, 네가 멩스크를 얼마나 미워하는지는 중요하지 않아. 너와 네 동료들이 그렇게 피에 굶주린 자들이라면, 너희도 멩스크처럼 위험한 건 마찬가지야. 곧 다시 보지. 토시: 후회할 거요, 형제여. 레이너: 좋소, 노바. 계획을 알려 주겠소? 노바: 토시의 악령 시설은 아베르누스 기지에 있습니다. 노바: 저를 도와 그 기지를 영원히 정지시켜 주세요. 노바: 전술 정보를 전송합니다. 레이너: 저기서 토시가 악령 군단을 만든단 말이군. 노바: 네, 저기엔 세 가지 핵심 시설이 있어요. 노바: 먼저 조륨 보관 시설을 처리하는 게 좋겠어요. 노바: 다음 목표는 테라진 탱크고요. 노바: 끝을, 악령 양성의 마지막 단계에 쓰이는 사이오닉 개조 장치를 파괴하면 됩니.. 2025. 7. 13. [SC2] 자유의 날개 켐페인 #11 - 탈옥 더보기토시: 이제 뉴 폴섬을 칠 땝니다. 멩스크에게 반기를 든 자는 모두 거기 갇혀 있지요. 토시: 그 죄수들을 풀어주면 멩스크도 속이 좀 탈 겁니다. 움직일 준비가 되면 알려주시죠. 레이너: 토시는 어디에 있나? 여기 있을 줄 알았는데. 호너: 벌써 함선을 떠났습니다. 아실 줄 알았는데요... 호너: 대장님, 신호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특수한 암호 메시지입니다. 레이너: 연결해. 노바: 아... 악명 높은 짐 레이너군요. 내 이름은 노바입니다. 할 얘기가 있어요. 레이너: 멩스크의 총애를 받는 유령 요원께서 내게 무슨 할 말이 있으시길래? 노바: 당신은 토시에게 속고 있어요. 레이너: 토시 연결해. 암호든 뭐든, 분명히 이 대화를 듣고 있을 거야. 토시: 우리 악령이 미래를 지배한다! 너한텐 벅찬 일이.. 2025. 7. 12. [SC2] 자유의 날개 켐페인 #10 - 대열차 강도 더보기호너: 타소니스에서 자치령이 회수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이 작업에 열차가 상당수 투입되었는데, 경비는 최소 수준이라고 합니다. 호너: 이 열차에 실린 회수물이 행성 밖으로 이송되기 전에 미리 가로챌 수만 있다면, 꽤 큰 이익을 남길 수 있을 겁니다. 레이너: 이 죽음의 땅에 다시 오게 될 줄이야. 상황은 어떤가, 맷? 호너: 자치령이 옛 철도망에 전력을 복구했습니다. 호너: 그리고는 회수한 고철을 열차에 실어 중앙 처리 시설로 옮기고 있습니다. 우리 쪽 정보원에 따르면 놈들이 무언가 상당히 중요한 걸 발견했다고 합니다. 그걸 처리 시설로 수송하는 날이 바로 오늘입니다. 호너: 분명히 이 열차 중 하나에 있을 텐데, 스캔이 막혀 어느 열차에 있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보이는 대로 .. 2025. 7. 11. 커미션을 신청해 봤습니다. 왜 이렇게 작은지는... 저작권법상 커미션작들은 그림에 대한 권리가 수주자에게 있습니다.물론 비상업적 목적이라 상관없기는 하고, 사용 허가도 받긴 했고.. 아, 물론 자캐의 디자인은 온전히 제 것이 맞기는 해요.사실 이 예쁜 그림은 나만 가지고 싶다는 욕심때문에 고화질본은 안올릴겁니다 혹시나 저 귀여운 그림체를 원하신다면 모카치노님의 https://artmug.kr/index.php?channel=view&uid=25903 으로...사실 아트머그 이용은 이번이 처음이었어요. 이거 올려도 저작권법상 문제없을거야 2025. 7. 10. [SC2] 자유의 날개 켐페인 #9 - 정문 돌파 더보기타이커스: 뫼비우스 녀석들이 질이라는 죽은 행성에서 유물을 또 하나 찾아달라더군. 타이커스: 행성으로 전문가팀을 보내 놨는데, 이틀 전부터 소식이 끊겼다나 봐. 타이커스: 운이 나빴는지도 모르지. 이번 건 위험수당이라도 받아야겠는걸... 타이커스: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 행성은 죽은 행성이야. 생명체라곤 수백만 년 전에 모두 멸종했거든. 타이커스: 뫼비우스 팀은 실종되기 전에 저 오래된 바위 덩어리 안쪽에서 유물 방사선이 흘러나온다고 보고했어. 바위를 뚫어 보겠다고 커다란 레이저 천공기를 가져갔지. 레이너: 레이저 천공기? 완전 괴물인데... 저런 설비를 가진 사람들이 대체 뭐에 당한 거지? 레이너: 상상만 해도 끔찍하군... 타이커스: 이제 곧 알게 되겠지, 친구.다음 목표는 질입니다.질로 가.. 2025. 7. 9. [SC2] 자유의 날개 켐페인 #8 - 재앙 더보기핸슨: 짐, 코프룰루 전 지역에서 주민들이 피난처를 찾아 마인호프로 몰려들고 있어요. 핸슨: 하지만 좁은 지역에 너무 많은 사람이 몰리다 보니, 일종의 전염병이 퍼지고 있어요. 핸슨: 제발... 피난민들은 도움이 필요해요! 늦기 전에 뭔가 대책을 세워야 해요! 레이너: 그럼, 설명을 좀 해 주시겠소, 박사? 핸슨: 정보에 따르면 임시 피난민 거주지에 정체 모를 감염 현상이 발생하고 있어요. 심지어는 건물까지 감염되고 있다는군요! 레이너: 비슷한 걸 본 적이 있소. 레이너: 저그 바이러스야. 다 태워버리는 수밖에 없어. 레이너: 감염된 건물도 전부 파괴해야 하오. 핸슨: 하지만... 핸슨: 사람들은 다 어디 갔죠? 핸슨: 맙소사! 저건... 감염된 피난민인가요? 끔찍해요! 레이너: 그렇소. 정말 최악.. 2025. 7. 8. 이전 1 2 3 4 ··· 4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