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토리오 #2 - 채광 전초 기지

다음은 채광 전초 기지입니다.

충돌 지역에서 대피해왔습니다.

그리고 버려진 채광 지역 발견.

문명의 잔해일까요?

연료가 모자라다!

이 잔해들 재사용이 가능한가 봅니다.

그럼 분명 얼마 전까지만 해도 여기에 사람이 있었을텐데..

혹시 공격받은건가??

그거 일리가 있네요, 제 우주선을 격파한 범인이 이 행성에서 생존자를 처리하고 있는겁니다.

음.. 일단 시설 복구부터 하겠습니다.

석탄을 넣어주니 일하기 시작하는 화력 투입기

근데 저게 자동화는 맞아요?

연료 다 쓰면 또 직접 넣어줘야 할텐데..

라고 합니다.

근데 1칸밖에 이동을 못하나 보네요.

어.. 상자에 권총이...?

설마 적이 있나?

갑자기 들리는 불길한 발걸음 소리..

어.. 벌레? 들이 몰려온다!

하지만 강력한 현대화기의 힘으로 처리했습니다.

약한 걸 보니 우주선을 격추했을리는 없을텐데..

일단 저 구조물들을 배치하도록 합시다.

그러다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랐는데, 바로 이렇게 연료 공급을 하는 것이에요.

화력 투입기는 자기 스스로 석탄을 받아먹어서 괜찮습니다.

음.. 그리고

이걸 대충 이렇게 돌려서..

계속 수정한 끝에

대략적인 설계를 완성합니다.

완성!

만들고 나니 돌 용광로 자리도 모자라고, 화력 투입기가 석탄을 받지 못해서 멈추더라고요.

그런데 레일 한 줄에만 자원이 올라가 있습니다.

혹시 반대 레일에 자원을 올리면 거기 올라가려나?

오.. 이게 됩니다.

바로 꺾으면 안되고,.저런 식으로 해야 돌아가네요.

좋은데?

드디어 정상화된 돌 용광로입니다.

평화..

계속해서 강화 중인 모습.

지금 생각해보니 중간에 상자를 놓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철 판 150개, 구리 판 50개, 석탄 75개를 요구합니다.

구리판이라니, 또 만들어야 하네요.

귀찮아서 넘치는 석탄으로 대충 만들기.

그리고 모든 자원을 수집하고..

떠납시다!

바이바이!

근데 저 많은 자원 들고 걸어가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