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2] 테라퍼마크래프트 생존기 1화 - 최초 기상

반가워요.

예전부터 테라퍼마크래프트를 자주 해왔었는데, 정작 테라퍼마 단독으로는 진행해 본 적이 없어서 말이죠.

마침 수능도 끝나서 시간이 남던 차에 도전해 보기로 했습니다.

테라퍼마 단독으로만 운영할 거라, 다른 모드는 편의성 모드 말고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목표는.. 음.. 일단 가볍게 적강/청강 모루랑 양동이 정도로만 잡아볼까요?

캬아

이 모드를 또 하게 될 줄이야..

시작하면 먼저 야생 작물을 포함한 바닥에 떨어진 자원을 수급해 줍시다.

일반 마인크래프트에서는 시작하자마자 나무 캐고 철곡괭이 만드는데 30분도 안 걸리지만, 테라퍼마에서는 3시간으로도 모자라죠.

일단 바로 채집하고..

아참, 체력이 850이라 많아 보일 수 있지만 주요 몹인 곰에게 두방이면 작살나는 체력입니다.

그 옆에 있는 건 허기와 목마름이에요.

발전과제 상황입니다.

1차 목표를 달성하고 나면 테라퍼마 발전과제도 전부 달성해보려고 해요.

협곡을 건너..

미친, 곰입니다.

뒤도 돌아보지 말고 도망가세요.

두 방에 우리의 뼈와 살이 분리될 겁니다.

예쁜 호수도 찾고..

거점 잡을 만한 곳을 찾았다면, 돌을 허공에 우클릭하세요.

최소 2개의 돌이 필요합니다 (아마도 돌로 다른 돌을 조각한다는 콘셉트인 듯..)

이런 식으로 만들면 칼을..

이건 도끼

이건 괭이

괭이는 2개는 안 됩니다.

삽이랑..

망치

창입니다.

그리고 막대기랑 합쳐서 도구로 바꿔주세요.

이걸로 기본적인 도구 완성.

근처에 지나가는 동물들이 보이면 사냥해서 식량이랑 가죽을 얻어줍시다.

1.7 버전 테라퍼마는 동물이 스폰이 안돼서 죽이는 것도 조심해야 했는데, 다행인지 1.12부터는 스폰이 되더라고요.

물론 곰도...

그리고 계속 탐색해 줍시다.

거점은 담수, 삼림 근처에 있는 게 좋아요.

물론 기본 금속 도구를 만들고 나면 이사해도 좋기는 합니다.

가끔 땅이 2블록 정도 파지고 뜨거워 보이는 물이 보일 텐데, 이건 온천수입니다.

마실 수는 없지만, 체력을 빠르게 재생시킬 수 있어요.

물론 곰을 상대로는 그냥 죽으면서 처리하는 게 좋습니다.

그러다 좋아 보이는 위치 발견.

거점을 발견했으면, 막대기 2개로 불쏘시개를 만들고..

돌도끼로 나무를 캡시다

아마 12초 정도면 충분할 거예요.

테트라헤드라이트

이름은 알 필요 없고, 구리가 포함되어 있다는 것만 아시면 됩니다.

이제 얻은 통나무 하나, 막대기 3개를 바닥에 던지고 불쏘시개를 우클릭(계속 누르기)하면..

이렇게 발화하면서 모닥불이 생깁니다.

위에 올라가면 아파요

이제 여기에 통나무랑 고기를 넣음으로써 음식을 수급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목마름은 담수에 가져다 대고 우클릭하면 마셔집니다.

그럼 이제 작은 굴을 파고, 지붕은 나무로 지어서(나무는 테라퍼마에서 중력의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문 닫고 밤을 지새웁시다.

그리고 져니맵으로 광석 조각이 탐지된 곳에는 핑을 남겨주세요.

나중에 필요합니다.

모드 목록
Hwyla 1.8.26
journeyMap 5.7.4
jel 4.16.1.301
TerraFirmaCraft 1.7.23.181
CellarAddon 1.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