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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게임/SC2

[SC2] 자유의 날개 켐페인 #7 - 대피

by 길냥이 2025.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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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슨: ... 아무도 없습니까... 저그가 아그리아를 공격하고 있습니다...
핸슨: 자치령은 우리를 버렸어요... 여기는 작은 농업 거주지입니다.
핸슨: 빨리 탈출하지 않으면 당하고 말 겁니다... 제 목소리가 들린다면, 도와주세요!

핸슨: 구조 요청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이곳 아그리아 거주지 주민을 대표하는 아리엘 핸슨 박사입니다.
레이너: 반갑소, 박사. 그냥 짐이라고 부르시오. 현재 상황은 어떻소?
핸슨: 저그가 행성 방어선을 무너뜨렸습니다. 이 거주지는 이제 끝장이에요.
핸슨: 지난 12시간 동안 저희는 가장 가까운 우주공항으로 사람들을 탈출시켰어요. 하지만 저그의 공격이 너무 심해 더는 나아갈 수가 없어요.
핸슨: 고속도로를 지켜 주신다면 남은 사람들을 몇 분 간격으로 보내겠어요.
레이너: 마음 놓으시오, 박사. 거주민들을 우주공항까지 호위해 주겠소.
핸슨: 제발 그래 주시면 좋겠어요. 저그는 생각보다 훨씬 더 끔찍해요.

지도에 들어가면 아그리아와 타소니스가 있습니다. 

미뤄두었던 대피 임무를 마저 하도록 합시다. 이번 임무에서는 화염방사병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맵은 다음과 같습니다. 

자원통이 많으니 많이 먹어주도록 합시다.

백색 화살표를 따라 병력 수송 장갑차가 이동합니다. 중간중간 벙커들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저그 번데기는 손쉽게 수집할 수 있습니다만, 적 병력이 잠복하고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저그 기지를 공격할 예정이면 하늘색 화살표를 따라가야 합니다. 적 저그 기지를 전부 파괴하면 더 이상 공세는 오지 않지만, 화물낙하기는 지속적으로 떨어집니다.

 

처음에는 화염방사병과 의무관을 각각 둘씩 배치해 줍니다.

 

바로 위에 광물이 있으니 먹어줍시다.

 

위로 더 가면 광물이 더 있습니다.

 

여긴 가스가 있습니다.

이 맵은 특성상 가스 추출구가 1곳이므로, 이런 가스를 수집하는 게 중요합니다.

 

목표 신호소까지 이동하면 핸슨이 사령부의 제어권을 넘겨줍니다.

시작 건설로봇이 넷밖에 되지 않으므로, 빠르게 건설로봇을 늘리고 보급고를 건설해 주세요.

 

건설로봇을 생산하고 병력을 늘리다 보면 병력 수송 장갑차가 거주민을 태우고 우주공항으로 떠납니다.

 

1차 벙커에 도착하면 벙커의 제어권을 줍니다.

 

마린 두 마리를 넣어줍시다.

 

이렇게 말이죠.

 

초반에는 적 공세가 강하지 않고 피난민의 전투력도 좀 있으므로, 그리 많은 병력을 붙일 필요는 없습니다.

 

대충 따라가면 손쉽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저그 번데기도 모아줍시다.

 

보급고로 길막하면 방어에 큰 도움이 됩니다.

 

그런데 실수로 장갑차를 부숴버렸네요..

 

주 병력이 좀 늘어났으면 1차 벙커 언덕 아래로 내려갑시다.

 

저기로 가면 번데기가 하나 더 있습니다.

 

1차 벙커와 2차 벙커 사이 오른쪽에 길이 있습니다. 

 

이쪽 길로 가면 자원과 번데기 DNA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번 임무의 적 주력 병력은 저글링, 히드라, 바퀴 등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불곰 하나, 해병 둘, 화염방사병 하나면 딱 좋더라고요.

 

보시면 시간대가 경과해서 오후가 되었는데, 이때부터 저그가 낙하주머니랑 땅굴벌레를 사용합니다.

 

중간중간 맹독충이랑 뮤탈리스크도 섞여서 옵니다.

 

보급고를 탱킹으로 써서 막아주고, 건설로봇으로 미사일 포탑을 지어줍시다.

 

건물을 때리면 핸슨이 싫어합니다.

 

아니 자원이 다 떨어졌네..

 

그럼 건설로봇들은 리페어나 시키도록 하죠.

불곰의 충격탄으로 적 병력을 느으으으으리게 만들 수 있습니다.

 

웅성웅성

 

자꾸 땅굴벌레가 튀어나옵니다.

 

병력을 뱉기 전에 스팀팩을 빨고 때려죽이면 사르르 녹습니다.

 

킬 수 파밍하기

 

클리어하면 핸슨이 고마워합니다.

그런데 우주공항에 남아있는 해병들은 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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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슨: 거주지는 잃었지만, 사령관님 덕분에 주민들은 살아남았어요. 감사합니다.

호너: 고생하셨습니다, 대장님. 핸슨 박사가 당분간 여기 머물기로 했습니다. 박사의 기술은 큰 힘이 될 겁니다.
핸슨: 제가 여기 있다는 게 믿기지 않는군요.
레이너: 영광이오, 박사. 어디부터 손을 보는 게 좋겠소?
핸슨: 음, 의료 시설도 구식이고 제대로 된 과학자는 없다고 봐도 되겠군요. 그런 쪽부터 시작하면 되겠죠?
레이너: 예리하시군. 박사가 스텟먼을 좀 가르쳐 주면 좋겠소. 환영하오, 박사.

 

이렇게 업적 "희생은 없다"를 달성합니다.

 

나온 자금으로는 충격완화복을 구매해 주세요.

사실 해병과 다르게 큰 필요는 없는데.. 그래도 다 사면 좋으니까

 

임무 "정성껏 모십니다"도 한번 따러 가봅시다.

 

이번에는 호위를 잘해야겠다

 

용병도 재때재때 불러줍시다.

특히 벙커에 배치하면 방어력이 좋습니다.

 

여기까지 들어가면 자원이 참 많습니다.

 

과잉방어

 

병력이 좀 쌓였으면 저그 기지도 부수러 가봅시다.

 

저그 기지는 잔혹하게 살해당했다.

하지만 저그 기지를 전부 때려 부숴도 낙하기가 떨어지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시간만 많다면 여기 미네랄도 먹었을 텐데요

 

사신을 이용하면 무슨 저 언덕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군수공장에서 골리앗도 생산하기

 

끝나기 전에 저그 기지를 전부 밀어버리면..

 

업적 "대숙청:" 또한 달성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