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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1.20.4] 생존기

[1.16] 마인크래프트 생존기 86화 - 삽질

by 길냥이 2024.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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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을 박살 낼뻔했습니다.

정말 수선은 최고의 인첸트예요.

수선이 없었더라면 다이아몬드 삽 수백 개씩 박살 냈겠죠.

근데 지금 생각해 보니 그게 더 나았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수리하느라 시간을 너무 많이 사용했어요.

그냥 주좀작한거 버프 받을 겸 삽 사서 쓸걸..

뭐 지나간 일은 어쩔 수 없죠.

계속 밀어버립시다.

밀고..

또 밀고

계속 부수기!

삽질은 20만 회를 돌파합니다.

저거 수리하는 데 든 경험치만 모아도 몇십 레벨은 찍을 거 같은데..

중간중간 바닥도 메꿔주고

번개 맞아서 불타는 것도 구경하고

계속 땅이나 갈아엎읍시다.

부수고

깎고

또 부수기를 반복하면

땅을 다 밀었습니다!

조명도 약간 늘려주고..

계속 일만 반복하기..

바닥 채우기..!

바닥 채우기...!

그래도 집이라도 완공해서 다행이에요.

물론 실제로는 1~3층만 씁니다.

광질.. 삽질..

그리고 창고가 모자라졌습니다.

젠장.

곡괭이도 사용 횟수 20만 회를 돌파

떠돌이 상인이 라마를 고문하는 장면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크리스마스!

기념 상자 변환을 구경합니다.

크리스마스 디자인 참 예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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