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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의 경관입니다.
아주 그냥 석재벽돌 늘려서 백룸으로 만들어도 되겠어요.
긍정적으로 생각합시다.. 긍정적으로.
그래도 다행인 점은 좌측은 끝나간다는 것..
으아아아악
흙흙흙흙흙..
ㄴr는... ㄱr 끔.. 눈물을 흘린 ㄷr... 흙 흙
아 이게 맞나? 오래돼서 기억이..
"흙"
끄아악
끄아악
흙흙흙흙흙
괄목상대할 변화가 있다면, 드디어 흙이 한 줄로 줄어들었습니다. 흙흙.
물론 2층 창고에 박혀 있던 흙도 써야 하지만요.
와 하늘섬이다..
흙...
흙흙흙... 흙!
와.. 드디어 끝났다.
그럼 이제 우측을 가야죠 뭐.
돌돌돌돌돌..
흙...
돌...
아아아아악
흙이야.. 또 흙이다..!
가위질가위질가위질
그래도 이 정도면 절반은 끝났습니다.
자작자작자작
아아아아악
끄아아아아악
인게임에서는 이 한 화에 50시간 넘게 흘러갔을 겁니다..
자작자작..
자작..
아이고 힘들다
그나마 위안이 있다면, 지금은 이 거지 같은 작업을 끝냈다는 거죠.
이 막노동은 몇 화쯤 끝나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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