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스팀 게임46 [스텔라리스] #5 - 아크 저는 스텔라리스에서 에너지 계열 무기를 가장 좋아합니다. 그중에서도 아크죠, 클라우드 라이트닝이랑. 왜냐 하면! 멋있지 않습니까. 날아가는지 보이지도 않는 실탄과 멋없는 미사일보다는 저 쨍쨍한 번개들이 간지 나는 것은 당연하지 않으십니까? 여러분도 아크 쓰세요. 모자라면 클라우드도 섞어 쓰세요. 빗나가는게 아니라 뒤에있는 적을 공격하는겁니다, 그러니까.. 한 20광년쯤 떨어진 적들 말이에요. 2024. 1. 22. [스텔라리스] #4 - 역전승 지난번 노드로 행성을 상실했기 때문에, 급하게 전통을 우월로 바꿔서 가도록 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함대 수용력을 20만큼, 지상군 피해량에 1.2배를 추가해 주기 때문에 나쁘지 않습니다. 그러던 동안, 적 함대는 파죽지세로 진격해 무주공산이 된 마스롭 성계까지 진출합니다. 긴급도약한 우리 함대가 오브스카이크 성계에 돌아오는 데 성공했지만, 빠르게 카주부스 성계에 합류하지 않는다면 적함대에게 각개격파의 기회를 줄 수 있는 상황! 과연 어느 함대가 먼저 도착할지... 휴! 신은 인류 연방의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두 함대를 집결시키는 데 성공해 함대 전력은 동등, 우주기지의 지원만 있다면 손쉽게 적 함대를 격파할 수 있습니다. 적들 또한 여러 전투에서 입은 피해로 전력이 손실되어 있으며, 수리를 위해 후퇴한다.. 2024. 1. 18. [스텔라리스] #3 - 빼앗기는 성계 남방에 위치한 망할 외계인 놈들이 감히 위대한 인류 연방에 대고 전쟁선포를 날렸습니다! 곧바로 초계함을 대량생산하고 막대한 양의 합금을 구매해서 적 함대를 섬멸하도록 합시다! 초계초계초계초계함대함대함대함대.. 구축함만 있어도 초계함을 손쉽게 섬멸할 수 있지만, 상당히 이른 전쟁이기 때문에 초계함밖에 없네요. 아니 지구에서 함선건축하던 기술력은 어따 팔아먹고... 전쟁 중에도 과학자들은 연구나 해야죠. 어딜 군대로 빠지려 하십니까. 윌레이우스 성계에서 규소 기반 생명체들을 발견했습니다. 근데 저러면 저기 생존가능행성이여야 하는거 아닌가요? 준지성체+규소질 생명체라 아닌가.. 그리고 과학자는 곧바로 프로젝트를 연구하러 보냅니다. 신기하게 이상현상이 있으면 개척되지 않지만 프로젝트만 있으면 개척이 되더군요. .. 2024. 1. 17. [스텔라리스] #2 - 미지와의 조우 전 화에서 이어집니다. 계속해서 탐사 중인 인류 연방의 과학선. 다음 중점은 발견으로 가 줍시다. 저는 개인적으로 확장 > 발견 (전쟁 나면 우월) > 적응 순서대로 찍는 편입니다. 확장은 영토확장, 개척에 좋은 편이고 발견은 연구와 이상현상에 좋으며 적응은 pop들에게 전반적인 버프를 주거든요. 아무튼 과학선이 가서 히아신스호를 조사합니다.. 히아신스호.. 우리의 자매함.. 과연 무슨 수난을 겪었을까요.. 아아.. 25만 명이 전부 죽어버렸습니다. 마치 과거에 나왔던 게임 아웃포스트의 멸망을 보는 것 같네요. 어떻게 무너졌는지 한번 확인해 보도록 하죠. 으음... 정황상 잘못 도약한 뒤 동력계통이 상실되어 표류하다가 결국 식량부족으로 전원 몰살당한 것 같습니다. 우리 함선도 운이 나빴으면 저렇게 되었겠.. 2024. 1. 16. [스텔라리스] #1 - 인류 연방의 여명 스텔라리스! 패러독스사의 갓겜이죠! 사실 구매한지는 꽤 되었는데 이제야 한번 해보게 되었습니다. DLC 없이, 모드 없이 한번 해보도록 하죠! 참 많이 변한 게임이에요.... 스타트는 인류 연방으로 골랐습니다, 보시는 대로 인류가 다른 행성계로 보낸 국가가 성간 진출에 성공한 상태예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이유는 당연히 외계종 혐오와 군국주의 때문. 아, 사회제도도 나쁘지 않아요. 사악한 제노들을 모조리 갈아버리고 은하를 통일하는 것.. 그것만이 해피엔딩! 기본 세팅은 저렇게, 하단에 도전과제 불가능이라고 떠 있는데 철인모드만 키면 가능해서 가능으로 전환했습니다. 특별한 점은 기술 전통 비용이 깎인 거랑, 적 국가가 많고 원시문명도 많고.. 승리 연도가 없다는 정도? 아무튼 스타트! 인류 연방은 항상 시.. 2024. 1. 15. [크루세이더 킹즈 2] #3 - 아일랜드 백작에서 황제까지(下) 그동안 십자군이 뭔지 몰랐는데, 알고보니 참전하면 그냥 목표국가를 상대로 대규모 성전을 벌이는 거였습니다. 그냥 군대 파견만 하면 돈이고 명예고 신앙이고 유물이고 다 퍼주네요. 아주 좋습니다. 유물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입니다. 그닥 성능은 별로.. 지휘관 트레잇이 계속 붙네요. 이거 원래는 2개까지만 붙는데, 수정해놓아서 여러개 붙습니다. 전쟁 도중 학자 트레잇도 획득. 전쟁 중에 어떻게 한 거지? 뭐 막사에서 책이라도 읽었나보죠, 임신도 하는데 책 하나 못 읽을리가. 계속해서 승리를 거둡니다만, 병력 부족으로 여기까지만 하고 철수하도록 하겠습니다. 뭐 공작따리가 여기서 뭐하겠나요, 심지어 유럽 촌구석 아일랜드 공작이.. 얻은 유물입니다. 봉신과의 의견을 올려주네요. 아니 어딜 패배자 백작 따까리놈이 .. 2023. 12. 31. [크루세이더 킹즈 2] #2 - 아일랜드 백작에서 황제까지(上) 다시 크루세이더 킹즈 2로 돌아왔습니다 항상 2는 2만의 맛이 있죠. 그리고 3은 너무 비싸! 아무튼 더블린의 백작 머차드(?)로 시작합니다! 시기는 1066년, 중세의 정점. 으음.. 철인 모드는 알겠는데 사용자 모드로 변경된 체크섬이라.. 모드 때문인가? 아무튼 스타트! 시작하자마자 아버지를 암살해 줍시다. 잔혹하지만 어쩔 수 없는 중세의 현실이에요. 아, 현실은 아니고 게임인가? 뭐 그건 지금 중요한 게 아니긴 합니다만. 잠깐, 이게 미쳤는지 자기 아버지를 죽이려고 하네요. 아니 날 보고 배운 건가? 어차피 캐릭터가 죽으면 물려받을 건데 욕심이 너무 많습니다. 그러다가 생긴 쾌락주의자 트레잇 아 이거 딱히 필요 없는데.. 그러다가 아버지가 병으로 죽으면서 머차드는 라긴 백작령을 상속받습니다. 아주 .. 2023. 12. 30. [크루세이더 킹즈 2] #1 - 아일랜드 도전기 크루세이더 킹즈 2! 크루세이더 킹즈 3이 나오기는 했는데 2는 2만의 맛도 있고, 3이랑 다르게 무료기도 해서 한번 해봤습니다스타팅은 1066년, 뮈뮈(MUMU)의 소 왕(공작) 무르하드 직할령 관리가 귀찮아서 무한으로 설정 아일랜드 문화권이라 공작을 소 왕이라고 부른다, 근데 저 MUMU를 뮈뮈라고 읽는 게 맞나? 크루세이더 킹즈 2에는 관습권역이라는게 존재한다. 저 데스몬드 백작령은 관습권역 상 내 데 쥬레(먼스터 공작령) 에 속하기 때문에, 전쟁선포로 저 독립 백작을 내 부하로 만들도록 명분을 사용할 수 있다 전쟁하려면 무조건 명분이 필요하다. 중요! 그렇게 재상의 작위날조와 봉신반란을 제압하고 왕국의 영토를 확장한 모습 으악 전염병이다 전염병 돌면 너도나도 죽어나가는거에요 그러다가 아일랜드 왕 .. 2023. 12. 22. 스타바운드 - #1 <고고학과 노> 아쉽게도 초반 진행사진들은 없네요 스타바운드에요! 작업대 업그레이드하면서 고고학이 해금되서 한번 해봤습니다 ㅋㅋㅋㅋㅋ 함선 모자랄거같은데 아 그리고.. 원자력 용광로까지 업그레이드했죠 액체 복사도 좀 하고 자원 생산해서 노도 업그레이드해줍시다 노를 업그레이드하면 복제기가 됩니다 왜..? 2023. 9. 8. 림월드를 처음 해 보았다 림월드.. 생긴 건 어릴 때 그린 그림처럼 생겼는데 상상이상으로 사실적인 게임이다.. 일단 설치하자마자 튜토리얼 하고, 편의성모드 몇 개 깔고 진행.. 하다 보니까 화면확대제한이 좀 거슬려서 개발자도구의 카메라 툴로 조정 좀 했다 난이도는 3번째 난이도에 랜디랜덤, 알몸(스텟이 상당히 조? 다, 특성 8개에 모든 열정 1불, 하지만 시작 시 모든 스텟이 0이었던) 그리고 지형은 온대림(30/60)에 대형 언덕으로 시작했다 기지 전경 원래 태양판쪽이 집이었는데 기지구상하면서 본진을 왼쪽으로 조금 옮겼다 위쪽에 보면 상인도 왔고.. 하단에 보면 지열발전기도 있고, 나름 외벽까지 쳐진 데다 작은 킬존도 구축한 상황 무엇보다도 질병이 진짜 위험했다. 면역체질 안 넣었으면 바로 죽어버릴 정도로. 근데 중간에 너무.. 2023. 8. 22. 이전 1 2 3 4 다음 728x90